[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기자] 송영길 전 인천시장의 친형 송하성 교수가 고향이나 다름없는 순천에서 노관규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8일 노관규캠프에 따르면 송 교수는 아랫장날을 맞아 전날 시장입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 지원에 나섰다.

송 교수는 유세연설을 자청해 “동생 송영길 후보도 인천계양을 선거에 출마해 바쁜 일정이지만, 순천의 일꾼 노관규 후보를 돕기 위해 순천에 내려왔다”며 “순천을 발전시킬 적임자인 노관규를 적극 지지해 주시라”고 호소했다.

고흥 출생인 송 교수는 행정고시 합격해 청와대 경제비서실 과장, 경제기획원 공보담당관, 주미합중국 대사관 부이사관,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송 교수는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송가네 교육법’이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는 등 ‘자식농사’에도 성공한 교육자이자, 행정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송 교수 합류에 따라 노관규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으로 김광진 의원, 서갑원 전 의원, 고재경.김선일 전 후보 등 더민주 5명이 합류한 공동선대본부 체계가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