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테스트 결과 발급기간 1~3일로 단축 -절감된 비용으로 상품 혜택 강화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삼성카드가 4월부터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원 모집을 본격 시행한다.
삼성카드는 최근 3주 동안 모집인 160명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평균 1주일 정도 걸리던 카드 발급 기간이 1~3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종이 신청서에 기록한 정보를 다시 전산시스템에 입력하는 과정이 없어지면서 발급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된 것이다.
종이 신청서로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는 고객의 불안이 줄어들 뿐 아니라 모집인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분증과 명함을 촬영하면 자동 입력이 가능하고 자동 시뮬레이션으로 고객 패턴을 분석, 최적화된 상품을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이 장착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는 태블릿 PC 회원 모집을 통해 종이 신청서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 향후 태블릿 PC로 종이신청서를 대체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절감된 비용은 카드 상품 혜택 강화로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복안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 회원 모집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절감된 비용으로 상품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부문에 디지털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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