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한 증권사 분석에 아모레퍼시픽이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000원(0.25%)오른 3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32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하고 매출은 1조4400억원으로 20% 늘어날 것”이라며 “시장기대치인 영업이익 3180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면세점 판매 호조와 고가브랜드 인기가 매출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나 연구원은 “면세점 매출은 1분기에 전년대비 40% 증가하고, 올해 연간으로는 35% 늘어날 것”이라며 “그동안 국내 소비자 비중이 높았던 ‘설화수’와 ‘헤라’ 등 고가 브랜드에 대한 중국인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2분기부터 본격 회복 되고, 국내 신규 면세점 출점 등은 추가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 판매는 여전히 중국이 강세다. 나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 60%를 차지하는 중국이 여전히 성장 동력”이라며 “중국 매출은 올해에도 전년보다 4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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