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에 따라 9~10일 세종시로 이전하는 인사혁신처가 근무 혁신과 정부3.0의 관점에서 인사업무에 대한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은 본인 업무에서 1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방식과 외부 시각에서 국민제안 형식의 아이디어를 구하는 2가지 방식으로 추진중이다.
우선 인사혁신처 전 직원에게 본인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절차를 단축하거나 조정하는 등 개선할 수 있는 1인 1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도록 했다.
업무프로세스로 선정된 1인 1과제는 428건으로, 개인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거나 내부절차 개선으로 시행이 가능한 과제는 231개 과제다. 제도개선 또는 시스템개발이 필요하거나 기타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197건이다.
업무프로세스 주요 과제 내용은 각종 취합자료를 작성할 때 나라e음 함께 메모로 작성하기, 균형인사 업무 분야별 연간업무 순서도 작성 활용, 인재추천 요청서 서식 구체화, 단기 국외훈련 대상자 선정시 훈련과제와 대상자 동시 선발 등 다양하다.
특히, 세종시 이전에 따른 업무프로세스 개선 주요 과제는 국외장기훈련 관련 증빙서류 우편제출, 국가시험 업무용품 보관절차 개선, 모바일 대화방 및 영상회의 활성화, 당직근무 방법 개선 검토, 임명장 수령 방법 개선 등이다.
인사혁신처는 국민과 외부 공무원의 시각에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할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지난 3월 한달간 공모제안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무원 34건, 국민 61건 등 총 95건이 접수됐다.
제안 분야별로 보면 채용분야 10건, 복무분야 8건 등 인사행정 모든 분야에 걸쳐 제안했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타부서 소관 사항 등을 제외한 62건에 대해 4월 중 각 부서의 1차 심의와 자체제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업무프로세스 개선 과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분기별 추진 우수사례경진대회를 실시해 4월과 7월, 10월, 내년 1월 등 4번에 걸쳐 각 2명 등 총 8명을 스타공무원으로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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