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학생지도시스템’과 ‘학생이력시스템’을 활용, 졸업생들의 대기업 입사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학생지도 및 취업역량 계발을 위해 신입생 지도 프로그램-재학생 지도 프로그램-졸업생 지도 프로그램으로 체계화된 학생지도시스템(AtoZ 케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성·봉사, 전공·정보화 직무능력, 창의적 직무능력, 국제화 능력, 학생정보, 자격증·어학성적, 대내외 수상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돼 학생의 이력을 관리하는 학생이력관리시스템(JOY 에이스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생포트폴리오는 학생이 웹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접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하거나 취득한 자격증을 등록할 수 있도록 온라인화 했다.

학생이 입력한 데이터는 학생지도시스템과 학생이력관리시스템에 별도 데이터 입력 없이 자동 연계돼 자연스럽게 학생 포트폴리오가 완성되고 있다.

대학 측은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산업체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전 학년 성적(평점평균)이 3.5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이력, 학습 관리 등 대학생활 전반(7개 영역, 15개 세부항목, 31개 세부내용)에 걸쳐 활동한 내용을 평가하여 상위 30% 이상에 해당한 자를 ‘JOY ACE 인재’로 선정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해마다 조선이공대 졸업생 200여명 이상이 대기업에 입사하는 등 뛰어난 취업성과를 내고 있다.

김진사 조선이공대 취업지원처장은 “수요자인 기업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서 입학에서 졸업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우리대학 졸업생을 찾는 기업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산단의 롯데케미칼 관계자도 “JOY 에이스시스템과 AtoZ 케어시스템을 통해 수혈된 조선이공대 학생들의 실력이 뛰어나 믿고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