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진 인턴기자] 팬들에게는 어쩌면 만우절 해프닝이길 바랄만한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인 EXO(엑소)의 카이와 f(x)의 크리스탈이 열애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같은 회사인 SM에 소속되어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1일 알려졌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의 열애를 의심하는 팬들의 의혹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아이템 착장 사진이 SNS을 통해 퍼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카이가 청담동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 고양이를 맡긴 것이 알려져 열애 의혹이 더욱 불거졌다.

팬들이 주장한 열애 증거는 카이가 맡긴 고양이의 이름이다.

‘모스’라는 고양이 이름이 크리스탈이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케이트 모스의 줄임말 이라는 것.

당시 크리스탈은 방송에서 자신이 닮고 싶은 커플로 조니뎁과 케이트 모스를 말한 바 있다.

또한 카이가 키우는 고양이를 크리스탈이 데리고 온 적도 있었다는 목격 제보도 잇따랐다.

팬들은 이와 함께 국내 음악방송과 음악 시상식에서 카이가 크리스탈을 보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올렸고, 누리꾼들은 ‘진짜 사귀는게 확실한 듯’‘저게 다 우연이라는 것은 말도 안돼’등의 댓글을 달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에 의해 둘이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되자 SM은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친구에서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