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는 지리적 한계 극복하고 찾아가는 상담.. 서울엔 임시사무실 개소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가 지구촌을 이루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 어떤 때보다 글로벌 인재에 대한 니즈가 큰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급변하는 세계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하는 제주 국제학교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해마다 신입생 모집이 시작되는 3~4월이면 제주 국제학교에는 입학상담 전화가 쇄도한다. 교육환경이나 교과 커리큘럼, 입학시험 안내 등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항이라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학부모들의 전화가 이어지는 것이다.
제주 국제학교 ‘NLCS Jeju’(NLCS 제주) 관계자는 “학부모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정시전형 기간에는 입학사무처의 모든 직원이 거의 쉴 틈 없이 전화를 받아야 할 정도”라며 “그러나 제주도라는 지리적 한계 때문에 학부모들의 내방이 쉽지 않고, 유선상으로만 질의응대하기에는 100% 만족을 주기 어렵다고 판단, 서울을 비롯한 지방 중소도시를 찾아 학부모를 직접 모시고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LCS Jeju는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한달 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에 대응해 입학사무처는 연간 2~3회 서울과 제주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 학부모들의 문의사항이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데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여타 지역보다 국제학교입시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 서울 강남지역(테헤란로 146번지)에 임시 사무실(Pop-up Office)을 마련할 예정이다.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한 달여 동안 서울 지역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이나 제주로의 접근이 어려운 지방 중소도시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올해부터 ‘Afternoon Tea with NLCS Jeju’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 1월 2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에서는 예정보다 많은 7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 열띤 분위기 속에서 학교에 대한 질의응답 및 입학상담이 이루어졌다. 다음 방문 예정지는 대전으로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4시까지 롯데시티호텔 1층 루비룸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던 서울과 제주 본교 캠퍼스에서의 입학설명회도 기존처럼 진행된다. 4월 16일에는 서울 코엑스몰에서, 4월 22일에는 제주도 본교 캠퍼스에서 학교 및 교사진 소개, 학사관리, 재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입학 상담 등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