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MBC ‘복면가왕’이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디자이너 이상봉이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대장’의 실명을 거론했다.
27일 방송분에서 ‘음악대장’은 ‘봄비’를 열창해 스피카의 김보형을 꺾고 5연승을 거뒀다. 누리꾼은 ‘음악대장’을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27일 방송을 앞둔 오전 9시 28분 경 디자이너 이상봉이 자신의 트위터에 “복면가왕 음악대왕 박인수의 봄비를 하현우의 봄비로 탄생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여태껏 음악대장이 하현우라는 추측만 있었을 뿐, 방송 관계자에 의해서 실명이 직접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그는 본방송이 시작되기 약 7시간 전에 복면가왕의 내용에 대해 언급해 그의 트위터가 ‘복면가왕 스포일러’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누리꾼은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실명 거론은 좀…”, “복면가왕 스포하면 1억 물어내야 한다던데” 등 디자이너 이상봉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했다.
스포일러란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등의 줄거리나 내용을 예비 관객이나 독자 혹은 네티즌에게 미리 밝히는 행위나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