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경북도는 22일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도청이전 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첫 번째 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목표액을 12조 2천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국도 6개 지구 등 8개 SOC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예산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도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프로젝트의 하나인 세종~신도청간 고속도로(동서5축) 건설 등 추가 발굴한 160개 신규사업의 국책사업화에 주력키로 했다.
또 종잣돈이 될 대규모 신규사업을 조기에 발굴, 국가 투자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오는 6월과 12월에 각 부처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도는 김현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총괄반장에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반장에는 실국장으로 구성한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담T/F팀(16개반 84명)을 가동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가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운 경북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도정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종잣돈이 되는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의 집중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청 간부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