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소장 정동수)가 한우 DNA검사로 학교급식용 쇠고기의 둔갑을 원천차단한다.
시험소는 학교급식용 쇠고기에 대한 한우확인 검사방법 개선으로 학교의 검사비용 절감 및 검사의뢰 간소화는 물론, 한우 둔갑 납품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시험소는 우선 그동안 검사의뢰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학교에서의 검사의뢰 실적이 미비, 학교 의뢰검사에서 시험소 직접 수거방법으로 개선했다.
시험소는 학생수 300이상인 학교를 우선으로 하되 300명 미만이라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검사를 수행해 준다.
검사비용은 무료여서 시험소는 많은 학교에서 검사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도내 많은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관할 시·군 교육청에 신청을 하면 4월부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 둔갑 납품행위가 확인되면, 즉시 교육청, 해당학교 등에 통보하여 불법행위자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찾는 청정 강원한우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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