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자사에서 개발중인 가상현실(VR) '프로젝트 K: 쿠킹 오디션(이하 프로젝트 K)'을 최초 공개했다. 이 게임은 최근 방송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쿡방(요리+방송)'에 출연하는 메인 주인공 '쉐프'를 모델로, 여러 레시피를 조합해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방식이다. 가상현실로 진행하는 요리 게임의 흥미진진함과 한빛소프트의 핵심 IㆍP인 '오디션'의 대중성을 하나로 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젝트 K'는 이용자가 요리를 만든 다음 다른 유저와 결과물을 놓고 각 종 대회에 나가 경합하는 요소를 비롯해 전문 쉐프들과 다채로운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다. 이렇게 타 유저들과의 요리 경합을 거쳐 벌어들인 수익(재화)은 요리를 하는 공간인 '주방'을 업그레이드하는 용도로 주로 쓰이게 된다. 주방이 발전할수록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각종 식재료, 그리고 오븐과 전자레인지, 팬, 포트, 조리대 등 각종 요리기구들도 보강이 되는 만큼 한층 수준 높은 요리를 배울 있도록 설계돼 있다. 덧붙여 주방이 좋을수록 요리의 진수를 가르쳐주는 수준 높은 쉐프들의 방문이 잦아지기 때문에 이는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프로젝트 K'는 VR기기를 착용한 가상 현실의 세계관에서 진정한 요리법을 터득하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쉐프는 유저에게 당근 썰기부터 프라이팬으로 재료 뒤집기 등 다양한 주문을 지시하며, 이에 맞춰 정교한 프라이팬의 놀림, 적당한 크기로의 재료 썰기 등 컨트롤러를 세밀하게 조작해 한껏 정성이 듬뿍 들어간 요리를 창조하는 과정도 잘 만들어나가야 한다. 회사 측은 향후 개발되는 과정에 따라 '프로젝트 K'의 게임 세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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