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외교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16년도 재외공관장회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사와 총영사 등 170여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관장들은 북핵 대응 및 평화통일 외교, 경제활력회복 지원외교, 국민이 느끼는 재외국민보호 외교,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등 4개 주제에 대해 집중 토의를 할 예정이다.

또 박근혜 정부 국정목표에 대한 재외공관장들의 인식과 이해를 보다 확고히 하는 한편, 재외공관 차원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주제별·지역별 토론 외에도 외부인사 초청 강연, 안보현장 및 정책현장 방문, 우리 경제인들과의 1 대 1 만남, 국민과의 소통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야기된 엄중한 상황 하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재외공관장들은 현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본부와 일체감 있게 공유하는 동시에, 올해 외교부 연두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외교목표와 그 구체적 이행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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