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팀의 4번 타자로 나섰다. 박병호는 데뷔 첫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 했다.
박병호는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렸다.
두 경기 연속 홈런에 이어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13. 그러나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시범경기 첫 안타를 또다시 미뤘다.
김현수는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7경기에서 2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비록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잇달아 잘 맞은 타구를 만들어내며 조금씩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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