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에 대해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동진 사장은 10일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갤럭시 S7 미디어데이’ 무대에 섰다. 고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제품에 대한 초기 반응이 뜨겁다고는 하는데 제게는 한국시장에서의 평가가 가장 소중하고 그 어느 때보다 가장 긴장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갤럭시S7과 엣지는 스마트폰 이상의 가치를 드리는 스마트폰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여태까지 제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함께 했지만, 이번처럼 치열하고 뜨겁게 고민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진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혁신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그 혁신을 구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고 사장은 “소비자들이 들고 다니면서 자랑스러워할 고급스러운 디자인, 매일 사용하면서 물이나 오염, 먼지에 강한 방수방진, 하루 이상 너끈히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재미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는 외장 메모리, 낮이나 밤이나 빨리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는 DSLR급 카메라 등 지금까지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했던 기능들을 차곡차곡 담았다”며 “21세기에 전자 장인이 있다면 감히 우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직원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갤럭시S7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은 ▷메탈과 글래스의 조화 및 그립감을 향상시킨 디자인 ▷스마트폰 최초로 고급 DSLR에 쓰이는 듀얼픽셀 기술을 적용한 점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 획득 ▷배터리 용량 개선 ▷외장 메모리 지원 등의 강점을 내세웠다.
1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출고가는 ‘갤럭시S7’ 32GB 83만6000원, 64GB 88만 원, ‘갤럭시S7 엣지’ 32GB 92만4000원, 64GB 96만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