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LG전자의 G5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이 지난달 공개되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제품의 여러모로 유사하다. 두 모델 모두 카메라 기능과 배터리 효율 강화에 주력했다.
LG전자의 G5는 일체형 금속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모듈식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S7은 갤럭시S6과 갤럭시노트5 등 이전작과 동일하게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다.
갤럭시S7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820(SD820)이 제공하는 3세대 급속충전 기술인 퀵 차지3.0이 아닌 한세대 지난 2.0규격을 지원한다.
G5는 퀄컴의 2세대 퀵 차지2.0보다 45%가량 효율이 높은 퀵 차지3.0 규격을 지원하면서도 기존 마이크로USB 커넥터뿐만 아니라 USB타입 포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방수·방진 능력에선 차이를 보인다. 갤럭시S7 시리즈는 높은 수준의 방수·방진 능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적용된 IP67등급은 1m 깊이의 물밑에서도 30분 이상 침수되지 않고 견디며 모든 먼지로부터 밀폐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갤럭시S7과 S7엣지를 출시한다. LG전자도 이르면 이달 말 전세계 200여개 통신사와 함께 G5와 그 주변기기 G5 프렌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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