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유아용 카시트 전문 업체 다이치가 아이들의 앉은 키 성장에 맞춘 카시트 ‘주니어 라이트(Junior Light)’를 출시했다.

다이치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한국 아동의 발육 상태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됐으며, 사용 가능 연령은 3세부터 10세까지이다. 이 제품은 아이의 앉은키에 맞춰 헤드레스트 높이를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차량 시트에 따라 등받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안전띠로 고정해 장착하면 된다. 아이의 체격이 큰 경우(22~36㎏)라면 등받이를 제거하고 부스터만 분리해 사용 가능하다.

다이치는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6~7세가 넘으면 안전띠만 착용해도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해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는데, 지난 해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7~12세)가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성인용 안전띠만 착용할 경우 사고 충격으로 어깨 벨트가 목을 감아 질식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어도 만 12세 이전의 영유아나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체형에 맞는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