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사라진 동요를 부활시키기 위해 기획된 Mnet ‘위키드’가 악마의 편집 논란으로 첫 회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의 질타를 받고 있다. 동요와 순수한 아이들에 집중해야할 프로그램에 과한 편집이 들어갔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net ‘위키드’에서는 팀 결정전에 참여하는 어린이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로트 영재 홍순창, 미소천사 조이현, 피아노와 노래까지 완벽한 이윤서 그리고 뮤지컬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박예음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이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과도한 모자이크와 낚시성 편집이었다. 특히 건강 상의 이유로 하차한 임하람을 방송 분량을 위해 계속해서 등장시켰다.
프로그램 말미에 이르러서야 임하람의 무대와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의 눈총을 샀다.
시청자들은 “지병으로 하차하는 아이를 이용한다”라며 ‘위키드’ 게시판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 출연자인 아이들이 가요보다도 팝송을 주로 선곡하는 등 차별화된 인상을 주는데 실패했다.
‘위키드’는 21세기에 동요를 부활시키겠다는 독특한 지점을 가지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첫 회 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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