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전국 최초로 ‘구로어린이민주공화국’을 건국한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민주주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된 인격체로서의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로어린이민주공화국’을 운영하고 함께할 초대 정부위원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로어린이민주공화국은 총리와 민통청을 중심으로 행정부와 입법부, 헌법재판소 등으로 구성된다.

구로구는 구로어린이민주공화국 건국 준비를 위해 지난해 7월 건국준비위원회를 마련해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성된 건국준비위원 51명을 선발했다.
구로구는 구로어린이민주공화국 건국 준비를 위해 지난해 7월 건국준비위원회를 마련해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성된 건국준비위원 51명을 선발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기구란 뜻의 민통청(民通廳)은 어린이민주공화국에만 있는 유일 기구이다. 구로구는 5월 1일을 어린이민주공화국 건국일로 지정하고 건국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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