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무것도 모를 때 우연히 접했던 성인물. 동생과 같이보고 따라 했어요”. 친동생과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해왔다고 고백한 한 네티즌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4일 오후 11시 30분 S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이 글에는 믿기 힘든 내용이 담겼다.
글쓴이는 글에서 자신의 친동생과의 이해할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뭔가 묘해져서 그리고 막연한 죄의식이 들었지만 호기심은 멈출 수가 없었다”라며 “동생도 역시 재밌고 신기해했고, 그런 관계를 열두살때부터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네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동생은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그냥 습관 같아요.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렸을 땐 임신만 안하면 괜찮지 피임만 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라고 충격적인 내용도 적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설에 동생이랑 같이 대성통곡히면서 우리 어쩌냐고 이러면 안되지 않냐고 얘기 하고 긍정적은 해결방법을 찾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글이 올라온 페이스북은 서울 소재 S대학교 학생들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페이스북 계정이다. 일부 네티즌은 “자작극 같다”라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지만, 상당수는 “진짜라면 정신과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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