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캠퍼스 분야별 우수대학 보니
신한대학교와 제주대학교는 지난해 환경부와 환경공단의 그린캠퍼스 성과평가에서 친환경 경영과 친환경 인재양성에서 각각 우수대학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신한대학교는 친환경 경영에서는 국내에서 앞서가는 대학이다. 환증인증마크인 국제인증인 ISO14001을 받았다. 여기에 그린캠퍼스 성과평가에서도 친환경 경영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신한대는 환경경영매뉴얼을 만들고 최고경영자인 총장이 경영전략의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있으며, 대학구성원들 역시 지속 가능한 대학 환경경영을 수행하는 프로세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 및 친환경 대학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계획을 세우고 그린캠퍼스 추진위원회 구성해 평가하고 개선해나가는 시스템이 정착돼 있다. 그린캠퍼스 추진위원회는 캠퍼스 내의 환경, 에너지, 녹지 및 경관 등 그린캠퍼스와 관련된 친환경녹색경영전략, 친환경인재양성, 친환경교정추진, 친환경생활실천에 대한 연구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심의한다. 온실가스 저감 등 그린캠퍼스 조성으로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에 관한 사항도 심의한다.
제주대학교는 친환경 인재양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부에서는 친환경 관련학과의 커리큘럼을 보완하고 친환경 교과목 교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관련 학과 간 협력체제로 운영되는 ‘기후변화대응’ 연계전공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원에서도 관련 학과 커리큘럼을 수정·보완해 친환경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제주대는 지난해 친환경 80개 과목에 친환경 교과목 수강인원이 1783명에 달하고, 친환경 그린리더 20명을 양성해내는 성과를 냈다. 특히, 친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친환경 마일리지제도를 도입 적용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친환경교과목 수강, 그린캠퍼스 사업 참여 등에 마일리지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중원대학교는 친환경 교정 조성에서, 전북대학교는 친환경 생활실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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