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지난해 청년해외취업 프로그램인 ‘K-Move’를 통해 취업한 자는 2903명으로 전년(1679명) 대비 7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K-Move 관련 워크숍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Move 센터의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양질의 해외 일자리 발굴 및 청년 해외취업 촉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K-Move 센터는 해외 현지에서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통한 해외 일자리 발굴 및 청년의 취ㆍ창업 지원, 기취업자 사후관리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3곳으로 시작했던 센터는 지난해 11곳으로 확대됐다. 서울 K-Move센터에서는 올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중국(25일), 독일(4월28일), 중남미(5월26일) 등 총 12회의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굴된 해외 일자리 정보는 월드잡 플러스(www.worldjob.or.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임무송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우리 청년의 80% 이상이 해외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해외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