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최경환 의원은 2일 오후 대구 서구 비산네거리 인근에 마련된 윤두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TK물갈이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최근 지역 국회의원들의 반발에 대해서 “평소에 일을 제대로 해 교체지수가 낮은 사람들은 반발하지 않던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그러더라”며 일부 의원을 비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통진당 해산, 역사교과서 문제, 공무원 연금개혁 등 일을 해 냈다”며 “남은 4대 구조개혁을 완성하기 위해 국회가 도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믿었던 사람이 덜 도와주면 많이 섭섭하다”며 “대구 사람들이 덜 도와주면 대통령이 더 서운하다. 대구경북은 대통령을 성공시킬 책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김석기 경주 예비후보, 중남구 곽상도 예비후보, 이동희 대구시의장, 탤런트 이정길,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인이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국민이 정치인을 걱정하는 판이 됐다”며 “박 대통령을 진정으로 돕는 위해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비산염색단지 외곽이전 추진, 달서천 복원, 서구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신설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