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가 연말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7일부터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 등이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감찰반을 구성, 도ㆍ사업소 및 시ㆍ군과 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특별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 민원처리 소홀, 무단이석, 당직근무지 이탈,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허위출장,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비롯하여 음주운전, 성범죄 등 공무원의 반사회적 범죄행위, 보안유지, 복무규정 준수 등 공무원의 기본적 의무이행 여부를 중점 감찰한다
또 감찰기간 내 음주운전 예방 문자발송(주 1회)을 통한 음주운전 경각심을 강화하는 한편,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수수 등 토착비리 척결을 위한 감찰과 도로제설대책,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대책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실태에 대한 감찰도 병행한다.
올 한해 도에서는 설ㆍ추석 명절, 대통령해외순방, 휴가철 등 7회에 걸쳐 감찰을 실시하여 복무규정 위반행위, 주요시설물 관리감독 소홀 등 47건을 적발하여 66명에 대해 문책한 바 있다.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위법ㆍ부당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계획으로 사고 발생 시에는 부서장까지 연대 책임을 물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감찰 중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연말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도민 불편 초래행위를 사전에 차단,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연말에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인해 음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로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