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세훈(도상우 분)이 혜상(박세영 분)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8회 방송분에서는 찬빈(윤현민 분)과의 약혼이 깨지고 상실감에 빠진 혜상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상은 약혼식 드레스를 그대로 입은 채 주차장에서 쪼그려 앉아 졸고 있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세훈은 “왜 그렇게 인생을 힘들게 살아요? 꿈에서라도 편히 쉬어요”라고 했다.이어 세훈은 혜상을 안아 차로 옮겼고, 이때 깨어난 혜상은 세훈을 보자 당황해 “당신 여기서 뭐해?”라고 물었다.이 말을 들은 세훈은 “털끝 하나도 안 건드렸으니 걱정 말아요. 당신이 약혼 못한 건 나한테 좋은 일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어 “내가 그 사람들 도와줘서 좋은 일이 생기나? 이런 게 나비효과라고 하는 건가”라며 좋아했다.하지만 찬빈의 누나가 세훈을 사칭한 시로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혜상은 “당신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작업 거는 게 취미에요? 당신 쫓아다니는 여자 한 둘 아니지?”라고 물었다.
혜상의 말에 세훈은 좋아하며 “지금 질투하는 건가?”라고 했고, 이어 혜상의 손을 잡으며 “내가 혜상 씨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될게요. 혜상 씨가 어떤 꿈을 꾸든 그 꿈 내가 이뤄줄게요”라고 진심을 고백했다.세훈을 보던 혜상은 혼잣말로 “눈빛에 힘이 있는 게 보통은 아닌데. 진짜 검사는 아니겠지?”라고 해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하게 했다.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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