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H.O.T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문희준과 토니안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과거 문희준과 토니안은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신화 편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당시 신화는 멤버들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4년여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했던 상황이었다.이날 MC들은 “H.O.T는 왜 못 뭉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이에 문희준은 “사실 (재결합) 이야기는 3~4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했다”며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5명이 모여서 이야기를 했었다. 뜻은 다 같다. 다들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여건이 안 맞는 부분이 몇 개 있다. 그 몇 가지만 해결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토니안은 “신화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팀이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되는 데는 멤버들 개개인의 희생이 필요하다”며 “그 희생을 감수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선배이기는 하지만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또한 “오늘 신화 다시 뭉친 모습을 보면서 (무대) 뒤에서 희준이랑 저랑 계속 ‘우리는 언제 하지?’ 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27일 한 매체는 H.O.T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구체적인 재결합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각 멤버 관계자들 모두 H.O.T. 재결합 논의는 멤버들끼리 꾸준히 해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H.O.T는 지난 1996년 1집 앨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을 발매, 내년이면 데뷔 앨범을 발매한지 20주년이 된다. H.O.T는 정규 5집 ‘Outside Castle’ 발표 후 2001년 해체했다.HOT 재결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HOT 재결합, 팬들도 지치겠다”, “HOT 재결합, 재결합 말 나온 게 몇 년 전인데”, “HOT 재결합, HOT도 방송 활동하는 모습 보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