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고객만족도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 결과 조선이공대학교가 전문대학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조선이공대학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여에 걸쳐 전국 21개 주요 전문대 재학생 6676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다.
앞서 조선이공대는 지난해 NCSI 조사에서 57점을 받아 16위로 쳐졌으나, 올해는 77점을 획득해 일약 최상위권 전문대학에 랭크됐다.
고객만족도 평가 기관인 생산성본부 측은 조선이공대학이 취업 전담 부서를 확대 개편해 학과별 채용 정보 제공과 취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해 좋은 평점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대학 측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24곳 및 IBK기업은행 등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어 맞춤형 인재 채용 등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비결로 꼽고 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평가 ‘매우 우수’ 등급 선정을 받은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공학계열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최영일 조선이공대 총장(사진)은 “우리 대학은 인성을 갖춘 기업맞춤형 전문기술 인재 육성에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전국 전문대학 2위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중심대학으로서 인성, 기술, 취업 향상에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선이공대학은 광주권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생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은 물론 대졸자들의 ‘U-턴’ 재입학 사례도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