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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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밀양 명인의 사정이 듣는 이들을 울렸다.1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국밥 어벤져스 1탄’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지역을 대표하는 국밥 3대 명인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밀양의 돼지국밥 명인과 전주의 콩나물국밥 명인, 예산의 소머리국밥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백종원이 무엇으로 국물을 내는지 살피는게 관전 포인트임을 밝혔고, 명인들은 가쁘게 국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밀양 정화자 명인이 쓴 시가 다시금 조명되며 눈길을 끌었다. 정화자 명인은 자작시를 가게 안에 붙여놓는 특별함을 보였던 것. 그 시를 읽어보던 이휘재는 정화자 명인에게 질문을 했고, 이에 명인은 40년 동안 명절 단 하루를 빼곤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에 쉬고 싶지 않은지 묻는 이휘재에게 “오래 쉬면 오히려 아프다”는 답변을 했고, 그 답변에 못지않은 투박한 손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휘재는 손을 보며 장갑을 낀 줄 알았다며 놀라워하기도.백종원은 국밥집을 꾸리려면 최소 새벽 4시엔 일어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고, 실제 정화자 명인 역시 4시에 일어나 저녁 8시에 가게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이렇듯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생활을 부지런히 40년 동안 해왔음이 밝혀지며 오히려 그 생활이 더 편해 서울에 처음 오고도 단 하루 더 쉬지도 못하고 바로 내려간단 명인의 말에 이휘재는 눈시울을 붉힌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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