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부산시 소재 본점에서 신입직원 40명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입사하게 된 신입직원들은 처음으로 도입돼 치뤄진 NCS기반 채용에서 7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재원들로, 입사식에서 경쾌하고 빠른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합창으로 입사의 기쁨과 포부를 세상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어려운 취업환경과 변화된 채용방식에서 기보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신입직원들이 전문지식과 열정으로 기술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기보에 새로운 창조의 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직원들은 지난달 23일부터 3주간 진행된 연수과정에서 기술평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했으며, 아울러 팀활동, 농촌봉사활동, 무박 2일간의 오대산 야간 종주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조직 적응력을 길러왔다.

기보는 이번 신입직원 채용부터 기술평가 업무특성에 맞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채용방식으로 전환, 이에 따라 직무수행능력이 우수한 이공계 중심의 직원을 채용했다.

신입직원들은 입사지원서에서부터 PT발표를 통한 최종면접까지 직무수행능력 중심으로 평가를 받았다. 신입직원들은 본인의 근무희망지와 연고지 등에 따라 지역별 기술평가센터 등에 배치돼 오는 1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09년 임금피크제를 선도적으로 도입, 이에 따른 채용여력 확보로 40명 이상의 신입직원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