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조연 6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12일 쇼박스 측은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제작 (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의 이경영, 김홍파, 배성우, 조재윤, 김대명, 조우진 등 명품 조연들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중인 이경영과 김홍파는 각각 유력 대권후보 ‘장필우’와 미래자동차 오너 ‘오회장’ 역을 맡아 맡아 조폭, 검찰, 언론 사이에서 긴장감을 유지한다.
영화의 중심인 깡패 안상구, 우장훈 검사, 이강희 논설주간 주위에는 든든한 조력자들이 있다. ‘박사장’ 역의 배성우, ‘방계장’ 역의 조재윤, ‘고기자’ 역의 김대명이 그들. 안상구의 곁을 지키는 ‘박사장’은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배우 중 하나인 배성우가 맡아, 극 중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우장훈 검사를 돕는 방계장은 브라운관과 무대, 스크린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조재윤이 맡았다. 김대명은 조국일보에 컴백하기 위해 논설위원 ‘이강희’의 은밀한 제안을 받는 ‘고기자’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비열한 얼굴을 선보인다. 조상무 역의 조우진은 단정한 차림에 무표정한 얼굴로 등장, 오회장 주변의 귀찮은 일들을 처리하는 모습으로 섬뜩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