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정, 엄마 언급하며 “돈벼락 맞은 내가 잘못했다”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한 방송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장윤정이 과거 가족사를 언급하며 속내를 털어놓은 장면이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200회에 출연해 “방송하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나 때문에 불편한 사람이 많아져 심각하게 고민도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가족사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정은 “나무가 크면 비 오는 날 비 피하려는 사람도 많고 더운 날 쉬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 제가 너무 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돈벼락을 맞았던 것 같다. 상처 안 나는 벼락은 없다”며 “’내가 잘못했지. 그렇게까지 할 거 아니었는데 내가 너무 일을 했지’ 그런 생각도 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는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와이 인터뷰에서 “장윤정에게 고맙다. 방송에서 나를 이해한다고는 했지만, 그동안 한번도 전화도 문자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 신혼집에 찾아갔더니 아들보다 어린 청년이 내게 ‘미친년. 이년이 엄마냐’라고 하더라. 딸은 경찰을 불렀다. 그래서 아무말 못하고 집에 돌아왔다”고 털어놓으며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사람들은 나를 돈에 환장한년, 자식 등에 빨대를 꽂은 사람이라고 한다. 난 그런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다 부질없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모든걸 다 내려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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