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동상이몽 욕쟁이 할머니와 바람난 손녀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손녀의 수준급 춤실력이 화제다. ‘동상이몽’ 해남 욕쟁이 할머니와 춤바람난 소녀가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하는 과정에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해남 욕쟁이 할머니가 출연해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본격적인 사연 소개에 앞서 할머니는 스튜디오에 수줍게 등장해 눈길했으나, 영상 시작과 동시에 신랄한 욕설로 김구라와 박나래까지 당황케 만들었다. 그간 할머니는 “못 배운 형편에 애기를 어디 보낼 수도 없고, 배우게 할 수 없어서 빨리 포기하라고 더 모질게 굴었다. 표현은 못 했지만, 못 배워서, 해준게 없어서 항상 미안하다. 죄인같은 느낌이 든다. 좋은 부모를 만났으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패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할머니가 그렇게 반대하던 손녀의 춤실력이 공개됐다. 친구들과 함께 무대로 올라온 손녀와 친구들은 EXID 하니와 ‘위아래’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주변 친구들과 달리 손녀는 하니를 위협하는 표현력, 시선처리, 춤사위 등으로 하니와 최은경은 물론이고 독설가 김구라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에 김구라는 “저렇게 춤을 좋아하는데 혹시 못추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 박나래를 전라도 무안 출신 할머니의 걸죽한 욕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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