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송숙현기자]‘디데이’ 차인표가 분노에 가득 차 김상호에게 ‘버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 7일 ‘디데이’ 측은 16회 방송을 앞두고 재난 특임장관 구자혁(차인표 분)과 구조대장 최일섭(김상호 분)의 살벌한 대립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일섭을 향해 버럭 하는 자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젠틀하고 이성적인 장관 이미지를 보여온 자혁이 무슨 일 때문에 일섭에게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일섭에게 은밀하게 부탁할 것이 있어 현장으로 직접 일섭을 찾아 온 자혁의 모습. 자혁은 심각한 표정으로 일섭과 대화를 하더니 이어 일섭을 향해 버럭 화를 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혁은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이글이글 끓어오르는 눈빛으로 분노를 드러냈고, 이에 일섭은 깜짝 놀라더니 못 견디겠다는 듯 두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푹 숙여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을 고조시킨다. 지난 9월 29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차인표와 김상호는 팽팽한 신경전을 위해 촬영 직전까지 수 차례 리허설을 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차인표는 얼굴 표정과 손 동작을 적극 활용해 일품 분노 연기를 선보였고, 김상호는 마치 야수처럼 울부짖으며 선택의 순간을 맞은 리더의 모습을 디테일하고 극적으로 표현해 살벌한 대립장면을 완성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의 열연에 스태프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 ‘디데이’ 제작진은 “재난 특임장관 자혁과 구조대장 일섭의 갈등이 점점 고조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자혁의 요구에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일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한 후 “지진과 재난으로 인해 캐릭터간의 갈등이 점점 극에 다다르며 점점 더 쫄깃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디데이’에 끝까지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펙타클한 전개와 영화 같은 재난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7일) 저녁 8시 30분 16회가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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