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억대 사기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이주노가 빚 앞에서 서태지를 거론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억대 사기혐의로 법정에 선 이주노 사건을 집중조명했다.이주노는 한때 200억 자산가가로 23살 연하 아내를 맞이하여 세 아이와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였기에 더 충격을 주고 있다.이날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이주노에 1억원을 빌려줬지만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받지 못해, 그를 고소한 최씨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씨는 "사업 홍보를 통해 이주노를 만나 1억을 일주일 안에 갚겠다고 하여 빌려줬는데 갚지 않아 고소했다"고 말하며 이어 "이주노가 연예인이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예전에 우상이었다"며 과거 유명인이었던 이주노를 믿고 돈을 빌려주었다고 고백했다.이어 고소인 최씨는 이주노의 음성이 담긴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녹취록 속 이주노는 “기다려주신 김에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이렇게 무너질 수 없어서 그래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부탁드릴게요. 정 안되면 제가 서태지라도 만날거니까요. 무릎 꿇고라도 받아올게요”라며 서태지의 유명세를 거론해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최씨는 이주노가 '서태지'의 이름을 거론한 것이 이 때가 처음이 아니라고 증언해 더욱 충격을 주었다. '한밤의 TV연예'에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이주노에 전화를 걸어 입장을 묻자 그는 “아직 검찰조사중인 상황에서 입장을 얘기하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 조사가 끝나고 결과가 나오면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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