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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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말했다.21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23회에서는 의식을 되찾은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분)에 대한 기억을 점차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도해강을 돌보았고, 얼른 가라는 도해강의 말에도 “나 절대 못 갈 거 같은데 오늘. 손도 안 잡고 잘 테니까 나 오늘 당신 옆에서 자자”고 말했다. 이후 도해강은 소파에 누워서 잠을 청하려는 최진언에게 “아내는 어떻게 만났어요?”라고 물었다.이에 최진언은 “생활과 법률 교양 들으러 갔다가 첫 눈에 반했어요”라고 말했고, 도해강은 “엄청 예뻤나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진언은 “아니요. 157명중에 여학생은 아내 하나였거든요. 몇 명 되지도 않는 여학생들이 죄다 수업에 빠져가지고”라며 농담 섞인 말을 건넸다.

도해강은 최진언의 농담에 웃다가 상처 때문에 아파했다. 이어 도해강은 “아내의 어디가 좋았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진언은 “다, 전부 다. 눈빛, 손짓, 최진언이라 부르던 목소리. 날 한심하게 쳐다보던 그 표정. 걸음걸이. 그냥 아내만 보였어요. 아내만 따라다녔으니까”라고 말했다.이에 도해강은 “그런데 왜 헤어졌어요?”라며 “사랑이 식어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진언은 쓸쓸한 표정으로 “사랑에 지쳐서”라고 대답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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