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에 대해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필요로 하는 선수”라는 미국 지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 볼티모어의 지역 매체인 ‘볼티모어 선’의 야구 기자 에듀아르도 엔시나는 14일(한국시간) ‘한국의 외야수 손아섭은 오리올스에 들어맞을까’라는 칼럼에서 “오리올스가 손아섭에 베팅하더라도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썼다.
볼티모어 선은 롯데가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참가를 위해 오는 16일 KBO에 공시 요청을 할 계획이라면서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보다 손아섭이 오리올스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또 그가 KBO의 올스타로 꾸준히 뽑혔고,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317, 출루율 0.406, 장타율 0.472, 홈런 13개, 54타점, 11도루라고 손아섭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그의 개인 통산 스트라이크 아웃 비율이 15.6%에 불과할 만큼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기복이 심한 오리올스의 타선이 환영할 만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볼티모어 선은 손아섭과 함께 김현수(두산 베어스), 오승환(한신 타이거스),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리는 다른 한국인 선수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