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술관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들어왔다

상원미술관, 보름산미술관, 사비나미술관, 헬로우뮤지움 등 4개의 사립미술관은 온라인 미술관 프로그램을 개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름산미술관과 사비나미술관은 서비스를 가동중이고, 상원미술관은 오는 15일 오픈한다. 헬로우뮤지움은 지난 10일 일부를 오픈했고, 오는 30일 전체를 연다.

이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미술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 전시장을 구현해 실제 미술관을 방문한 것과 같은 체험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큐레이터의 음성 해설을 들으며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작품을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보다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평창동에 있는 공예ㆍ디자인 전문 미술관인 상원미술관은 왕골공예 특별전을 온라인으로 구축한 ‘왕골공예 아카데미’를 선보이며, 보름산미술관은 게임으로 한옥 지붕의 ‘망와’를 소개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춤의 노래’를 서비스한다.

사비나미술관은 마우스를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전시장 공간을 이동하며 큐레이터의 생생한 전시설명을 들을 수 있는 ‘버추얼 전시감상 투어’ 프로그램을통해 지난 3월 개최된 기획전 ‘아티스트 포트폴리오’의 출품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립미술관 온라인 미술감상ㆍ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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