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21일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대상자를 비롯한 다문화·한부모 가정, 장애 가정 등 50여 가족 약 200명을 초청해 오는 23일까지 2박3일 간의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Replay 가족여행’이란 취지 아래 캠코가 수행 중인 서민금융업무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이번 여행까지 총 12회가 실시됐으며, 금융소외계층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김 모씨는 “가족여행은 물론이고 신혼여행도 가지 못해서 항상 마음이 아팠었다“면서 “이번 여행을 통해서 상처가 치유될 것 같고, 이번 여행을 계기로 가족관계를 많이 회복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생계를 꾸리다 보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자연히 줄어들기 마련”이라며 “이번 2박 3일 간의 여행을 온전히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