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동상이몽 심형탁이 이별 후 심각한 술독에 빠졌으며, 본격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배우 심형탁이 '동상이몽'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운동중독이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3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28회에서는 운동중독 엄마 유향숙 씨와 그의 딸 김다현 양이 출연해 고민을 이어갔다.이날 운동중독 엄마의 딸은 엄마의 운동중독 때문에 온가족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사춘기 소녀, 보통 체격인 딸의 몸매를 지적하며 엄마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동상이몽 운동중독 엄마는 45세의 프로 보디빌더로, 새벽 4시에 일어나 캄캄한 새벽에도 조깅을 하며, 새벽 6시가 되기 전에 체육관에 나가 23kg 아령 14세트를 들고 등 운동과 복근 운동 30번씩 10세트, 상복부 운동 10세트 등을 이어가면 하루 종일 운동에 중독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운동중독 엄마는 운동에 빠진 이유에 대해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내 자신이 너무 괴물같았고 보기 싫었다”며 여성의 삶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동상이몽에 출연한 심형탁은 운동중독 엄마에 격한 공감을 이어가며 "보는 내내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술을 정말 좋아한다. 주량이 소주 다섯 병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심형탁은 "3년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거울을 봤는데, 정말 한심했다. 뱃살 밖에 남은 게 없었다. 너무 힘들어서 매일 술로 보냈다. 어머니 몰래 가방에 술을 숨겨와서 먹고 그랬다. 그러니 배역도 매일 찌질한 역만 들어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심형탁은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고 살찐 자신의 몸에 후회를 느끼고 운동을 시작했다. 그 이후 운동을 계속 했고, 어머니도 따라 해서 이제 생활패턴도 변화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 운동중독 엄마의 고백에 최은경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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