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10월부터 오피스텔 6000가구가 쏟아진다. 아파트 분양이 막바지에 이르며 오피스텔로 미사강변도시 분양 제2라운드가 펼쳐지는 셈이다.
10월 중순 336실 규모의 르보아 리버 오피스텔이 분양을 개시하고 에이치앤케이, 더랜드, 엠디엠플러스 등 8개시행사와 효성,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6개 시공사에서 총 5951실을 연내에 분양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을 낀 수도권의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란 점과 서울 인접성, 녹지보전 등 쾌적한 자연환경, 5호선 미사역 개통(2018년예정) 등으로 준강남권 블루칩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는 올해 상반기까지 대부분 높은 청약률로 1순위에 마감되고 프리미엄이 1억원까지 붙는 등 미사강변도시의 흥행을 주도했다.
미사강변도시는 오피스텔의 주거 및 임대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 개통과 함께 인근에 하남 유니온스퀘어 등 대형쇼핑타운과 산업 연구기반시설 개발 호재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인근에 상일IC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미사역이 개통되면 30분대의 강남생활권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미사IC와 중부고속도로의 하남JC를 이용하면 수도권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다.
강일IC 인근의 제1첨단 업무지구와 상일 IC 인근의 제2첨단 업무지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전월세 수요로 강남지역에 못지않은 전월세 가격을 유지하는 등 입주 후 매매는 물론 전월세 수요를 끌어들일 강력한 배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초대형 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까지 내년 오픈하면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되는 2018년경부터는 7만여명의 배후 유동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10월 중순에 분양하는 미사역 르보아 리버는 336실 모두 원룸이다. 전용면적 기준 약 20㎡(280실), 약 25㎡(56실) 2개 타입으로 1~3층은 상가, 4~17층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미사역 5번출구와 도보 1분거리에 있으며 오피스텔로서는 드물게 전 세대의 50% 이상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효성도 이달중에 1420실 규모의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이어 10월말에는 더랜드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예정인 미사더랜드 리버뷰 815실이 공급되며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에코 650실, 현대산업개발은 미사강변 원희캐슬(아이파크) 570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