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금요일이나 주말 늦은 밤. 술집 화장실은 토사물로 엉망이 되곤 한다. 치우는 알바생이나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 손님들에게도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취해도 조절이 안되는 사람에게 구토를 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 구토 전용 변기가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커뮤니티 임거(Imgur)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코 클럽에 등장한 구토 전용 변기’ 사진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의 한 클럽 화장실에 생겼다는 ‘구토 변기(Puking toilet)’는 그 생김새부터가 남다르다.
얼핏 보면 세면대 같은 변기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구토를 할 수 있도록 양쪽 벽에 ‘친절한 손잡이’를 설치해 놨다.
사진을 개제한 블라디미르 킨치(Vladimir Kinci)는 “이런 화장실은 처음 봤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토를 많이 했으면 클럽이 이런 변기를 설치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여자화장실에는 ‘구토 변기’가 설치돼있지 않았다”며 “이는 남자들이 클럽에서 구토를 많이 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한 클럽에도 입 안을 헹굴 수 있는 최신식 ‘구토 변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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