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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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김현숙이 또 망신을 당했다. 7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직원들 월급을 챙겨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마음먹는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쉽지 않았지만 영애는 “애들 학원비 벌러 왔구나” 라는 사장님의 오해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고야 말았다. 싹싹한 성격과 타고난 목청 덕분에 금세 적응하는 영애였다. 그러나 얼마 안 돼 영애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영애가 일하고 있는 곳에 다름 아닌 김산호가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려 들어왔던 것. 급히 고개를 숙이며 대피하려는 영애를 보고 사장이 이름을 부르며 불러세웠고 그 바람에 김산호 또한 영애를 알아보고야 말았다. 황급히 자리를 피하려던 영애는 미끄러져 바닥에 자빠졌고 그 위로 낙지가 떨어져 연속적인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었다.

영애는 자신을 뒤쫓아 나온 산호를 보고 뒤늦게나마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꿋꿋한 태도를 보였다. “나 이러고 살아” 라며 직원들 월급이라도 주기 위해서라면 이런 일까지 마다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 영애는 “그러니까 나한테 자꾸 연락 하지마” 라며 산호의 관심을 끊어내려 하는 모습이었다. 산호 또한 “나도 실수 했다 싶었어” 라며 현실적인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는 영애를 배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산호의 등장으로 인해 당황한 영애의 실수를 눈 감아 주지 않는 사장 때문에 영애는 어렵게 구한 아르바이트 직에서 해고당하게 됐고 또 씁쓸하게 사무실로 돌아가야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무실 폐업까지도 고민하는 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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