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아내 앞으로 재산을 물려줬는데, 아내가 갑작스럽게 죽은 후 남편은 한푼도 가질 수 없는 빈털터리가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예능프로그램 ‘리얼 스토리 눈’에는 ‘사별한 아내에게 준 8억 왜 처가로 넘어갔나’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24살 차이가 나는 이 부부는 혼인신고를 하고 살지 않았다. 남편을 생각하는 아내는 항상 따뜻한 음식을 준비했을 뿐 아니라 건강을 걱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돌연 세상을 떠난 아내 앞으로 있던 재산은 고스란히 처가로 가게 됐다.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내의 4 남매에게 고스란히 넘어가게 된 것이다.
특히 처가댁에 들이닥친 박 씨는 어찌 된 건지 처가 식구들과 얘기해 보려고 했지만, 처가에서 부른 경찰에 붙잡히면서 제대로 된 말도 해보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