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의 카드 값을 내주는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게스트로 장윤정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도경완) 카드값을 내가 내준다”며 “남편이 나보다 어리기도 하고, 연예계 경력도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정은 이어 “남편 도경완이 어디 가서 술 한 잔은 살 수 있음 한다”며 “그 때는 ‘윤정 앤 캐시’를 쓰게 해준다. 남편의 수입은 제가 차곡차곡 모아서 ‘수고했다’라며 보여준다”라고 남편에 대한 배려를 언급했다.
장윤정은 또 “수입 차이가 너무 느껴지지 않게 한다. 또한 본인 잔고가 늘 비어있으면 자신이 능력 없다고 느낄까봐 통장에 돈을 남겨 놓는다. 그리고 통장을 보여주며 ‘감사하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누군가가 나에게 보태서 쓰라고 돈을 준 적 없다. 그게 꼭 돈이어서가 아니다. 내가 도경완에게 많은 의지를 한다. 그의 말을 절대적으로 의지한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앞서 2013년에도 ‘힐링캠프’에 출연해 도경완과의 루머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도경완이 나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오해로 도경완을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생겨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더 힘든 상황이었고 오히려 품고 가겠다는 사람이 오해를 받았다. 도경완의 월급으로 생활하겠다는 게 진자였는데 사람들이 오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2년 방송을 통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6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6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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