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김현숙이 이승준을 찾아냈다. 10일 첫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중국에서 사기를 당하고 마는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준은 중국의 인쇄소를 좋은 조건으로 인수하게 돼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사업이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다가 중국 출장을 다녀온 뒤에는 영애(김현숙 분)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이승준은 중국에서 사기를 당해 홀랑 투자금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그로부터 2개월의 시간이 지났고 영애는 잠적한 이승준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이승준은 한국으로 귀국해 사기꾼을 잡겠다며 전국을 떠돌고 있는 상황. 지인들을 총동원해 이승준의 위치를 파악한 영애는 이날 한강 둔치에서 폐인이 되어 있는 이승준을 발견하게 됐다.
이승준은 영애를 마주치자마자 수치심이 들었는지 그 길로 도주하려 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되던 중 이승준은 “나 그냥 죽어버릴 거야. 사는데 미련 없어. 더는 살고 싶지도 않아” 라며 한강에 뛰어들겠다고 협박했고 때마침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야 말았다. 영애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이승준을 살리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이후 영애는 이승준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더 이상의 불효는 안된다” 라고 적극 설득해 낙원사로 그를 데리고 가려 했다. “가고 싶어도 기름이 없다. 땡전 한푼 없다” 라고 울상이 된 이승준을 또 한 번 구제해주는 영애였다. 주유소에 연락해 기름을 주문하는 영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승준은 영애에게 프러포즈 하려던 반지를 내려다보며 씁쓸해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낙원사에 새 사장이 등장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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