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폐암은 암 사망률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악성도가 높은 암종이다. 2012년 기준 폐암은 국내 암 발생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대 암 중에서도 사망률뿐만 아니라 진행 속도도 가장 빠르다. 진행 속도가 빠른 만큼 치료에서도 보통은 시간이 관건이다. 진행 속도를 늦춰 치료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한다.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폐에 전이된 암은 폐의 전이암으로 분류된다. 원발성 폐암의 재발이나 전이,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항암치료 동안 환자가 받아야 하는 고통도 극심해 가장 악질적인 암으로 꼽힌다. 올해 73세 된 박수자(가명, 여) 씨 역시 폐암으로 병원을 찾았다. 암세포가 다발성으로 전체 폐에 하얗게 퍼져 있었고, 간에도 전이돼 약 8cm 정도 크기로 커져 있는 상태였다. 색전술에 항암제에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7월에는 1~2개월밖에 여명이 없다는 최종 통보를 받아야 했다. 암 발병으로 인한 고통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먹는 것은 고사하고 가끔 음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울렁거렸다. 특히 밥은 생각만 해도 속 울렁증이 날 정도로 밥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고, 변비도 자주 나타나는 상태였다. 결국 박 씨와 가족은 일말의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한방치료를 택했다. 당시 그녀를 치료한 장대건한의원 장대건 원장(한의학 박사)은 “처음 박수자 환자를 만났을 때 환자는 기침을 심하게 하였고 체력도 거의 바닥나 있는 상태였다”고 회상한다. 암 발병으로 인한 통증과 부종도 심각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심각성을 인지한 장대건 원장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약해진 체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새봄정 암약을 처방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환자에게서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장대건 원장은 “입원 당시 한두 달밖에 못 사신다는 분이 지금은 거의 기침도 사라지고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다”며 “또한 반듯이 누워서 잘 정도로 체력도 많이 회복됐으며 변비 증상도 상당히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환자와 그의 보호자는 병원에서 말한 여명 날짜를 넘기고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본원 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대건 원장의 폐암 치료의 근간에는 한방은 면역치료가 자리잡고 있다. 면역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는 어떤 치료도 환자가 감당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장 원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필요하며, 면역력이 생기면 암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장대건 원장의 주장이다. 장대건 원장은 면역치료의 원리를 새봄정이라는 한약에 담았다. 장대건 원장은 “박수자 환자에게 처방한 새봄정도 결국 인체의 면역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처방이었다”며 “인체는 때로 괴력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면역력도 그중 하나다. 인체 면역력은 폐암도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