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잔뜩 화가 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헤드락까지 걸며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메트로는 해당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보면 브라질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한 여성이 상의를 탈의한 남성 뒤에 매달리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분노폭발 여친, 길에서 남친에 헤드락…‘막장’

이 남성은 여성을 떼어내려 화를 내며 발버둥친다. 그러자 여성은 결국 남성을 바닥에 넘어뜨린 뒤 헤드락을 건다. 남성은 괴로움에 소리치며 도움을 청하지만 달려온 격하게 흥분한 여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도저히 보통의 여성이라고 보이지 않는 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운동선수가 아니냐”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보다 힘이 더 센듯” “살벌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