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서강준이 반전에 나섰다. 8월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누명을 쓴 정명공주(이연희 분)을 살리기 위해 반격에 나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원은 서둘러 아버지 홍영(엄효섭 분)을 만나러가고, 이원익(김창완 분)이 결국 궁에 들어가 시간을 끌어 정명을 구할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답을 듣게 된다. 시간이 많진 않지만 그 사이에 무고함 증명하자고 말하는 이원익. 이에 주원은 서둘러 화기도감 장인들에게 증거를 모으라고 말한다. 이원익은 인조(김재원 분)을 찾아가서 시간을 끌지만, 오히려 역효과였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어서 빨리 정명을 없애고 싶었던 그는 오히려 이원익의 바른말이 성가시고 짜증이 났던 것. 또한 늙은이의 말은 무시하라는 여정(김민서 분)의 말에 인조는 한시 바삐 정명을 처단하기 위한 취조를 준비한다.
주원은 이를 막기 위해 서둘러 움직이지만, 인우가 주원의 앞에 섰다. 인우(한주완 분)는 주원에게 도감의 장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섣부른 행동은 정명의 명을 재촉할 뿐이라 말했다. 오히려 할 수 있다면 정명을 설득하라는 것. 이에 주원은 정명이 어떤 사람인지 여전히 모른다며, "네가 말했지? 너도 같은 마음인데 왜 마마께 넌 안되고 난 된다고 했는지"라며 말문을 꺼냈다.주원은 자신도 모르지만 인우가 아닌 이유는 알겠다고 말했다. 인우는 언제나 그런식으로 자신의 방식에 정명을 맞추려 한다는 것. 또한 정명의 생각과 뜻을 지켜주기 보다는 정명이 달라지길 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난 마마의 뜻도. 그분의 목숨도 결코 잃지 않을거다. 이게 내가 마마를 지키는 방식이다"라고 소리쳤다. 한편, 주원은 궐에서 상황을 보고 있는 최명길(임호 분)을 만나지만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에 초조해 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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