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서인국이 장나라를 택하자 박보검은 시무룩했다.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12회에서 정선호(박보검)는 자신의 퇴원이 아닌 차지안(장나라)을 데리러 간 형에게 서운해했다.이날 정선호가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이현(서인국)이 찾아왔다. 이현은 밥을 그만 먹는 정선호에게 억지로 밥을 먹여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를 데리고 외출도 나가고 말도 건네며 시간을 보냈다.정선호는 "오늘 차지안 형사님 생일이다. 가보라"고 했고 이현은 "내가 왜? 여기 있을 거다"라며 다정한 태도를 유지했다.그러나 차지안의 생일 파티 중 그녀가 지도를 퀵으로 받으면서 이야기는 달라졌다. 그 지도를 쫓아간 차지안은 거기서 백골이 된 부친과 마주했다.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였다. 차지안은 얼이 빠져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한채 있었다. 이현이 서둘러 경찰서로 돌아와 그녀를 데리고 집으로 갔다.
그 바람에 이현은 정선호의 퇴원을 지켜주지 못했다. 대신 이현의 퇴원에는 이준호(최원영)가 함께였다.정선호는 이현과 통화를 하는 내내 시무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옆에서 이준호는 "당분간 우리집에서 지내자. 저거 보이지? 저게 다 몸에 좋다는 보양식들이야. 몸에 좋다는데로 싹 가지고 왔어. 너 해먹이려고"라며 장 본 물건들을 가리켰다.이어 "민아. 넌 나한테 가족이야. 알지?"라고 섬뜩하게 물었다. 그 와중에 정선호는 대답도 안하고 멍하니 창밖만 바라봤다. 과연 이를 계기로 정선호는 이준호, 이현에게 각각 어떤 마음을 갖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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