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안동시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인구 1,000명당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수가 16.9명에서 24.5명으로 45%, 급성출혈성결막염은 1.5명에서 2.9명으로 93% 각각 증가했다.

시보건소는 안동 지역은 유행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예방 차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 시설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 수칙으로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하고 손으로 얼굴,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