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강푸른 기자]대구 달서구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해 우리 동네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를 소재로 단편영화를 만드는 ‘나도 영화감독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나도 영화감독이다’ 프로그램은 구립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생 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달 미래창조과학부 ‘무한상상실’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달서어린이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실제 상상, 아이디어를 단편영화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 제작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월~수요일 2시간씩, 6회에 걸쳐 안종일 독립영상제작자와 함께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 및 실습, 모둠별 동네 스토리 발굴, 촬영 및 편집을 거쳐 최종 작품을 제작하며, 마지막 날에는 시사회를 겸한 작품 발표회가 열린다.신청은 선착순으로 달서구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립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한편, 달서어린이도서관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올해 무한상상실 사업비 2,7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2017년까지 총 1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동네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가 무한상상과 창의를 더해 단편영화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도서관이 생활 속 창의공간으로 자리잡아 미래 문화 창작소로 거듭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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